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가트너, 향후 5년간 주목해야 할 10대 IT트렌드- IT 수요

IT 수요


데이터센터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인식이 성장하면서 데이터센터의 효율성 지표에 대한 필요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제안된 것으로는 PUE(Power Usage Effectiveness), DCiE(Data Center infrastructure Efficiency), 제공되는 전체적인 설비 전력과 이용할 수 있는 IT장비 전력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를 규명하려는 시도 등이 있다. 비록 이런 지표들은 데이터센터 사이의 목적 비교를 위한 높은 수준의 벤치마크를 제고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효율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지 못한다. 그리고 공급되는 전력의 효과적인 사용이 아니라 공급되는 전력과 소비되는 전력 사이의 차이만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

예를 들어, 데이터센터에 PUE 2.0의 평균값을 매길 수 있지만 해당 데이터센터의 관리자가 서버의 평균 활용도를 10%에서 60%로 향상시키기 위해 가상화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경우, 데이터센터 자체는 기존의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겠지만 전반적인 PUE는 전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에너지 소비를 바라보는 더욱 효과적인 방법은 기존 IT 장비의 성능과 비교하여 그 효과적인 에너지 사용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당연하게 들리겠지만 일반적인 x86 서버는 사용량이 극히 낮은 상태에서도 전체 전력 부하의 60~70%를 사용할 것이다.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소비되는 전원에 명목상의 효과밖에 갖지 못하지만 실제적인 KW당 성능에 상당한 영향을 갖는다.

IT 자원의 실제적인KW당 성능을 높이면 에너지 소비 개선(에너지 활용)과 향상된 처리량을 통한 기존 자산의 수명 연장 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PPE(Power to Performance Effectiveness) 지표는 이런 효과를 실현하도록 설계되었다

[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4431?page=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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