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30일 화요일

가트너, 향후 5년간 주목해야 할 10대 IT트렌드- SDN : Software Defined Networks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 Software Defined Networks)


 SDN은 서버 가상화가 서버를 추상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네트워크를 추상화하는 수단이다. 이것은 네트워크 위상을 시간 환경에서의 박스(Box)/포트(Port)를 애플리케이션과 관계된 한 순간의 흐름으로 변화시킨다. 서버를 추상화하는 하이퍼바이저(Hypervisor)처럼 네트워크를 추상화하면서 계획에 따른 통제력을 제공한다. SDN을 통해 제어장치는 전체 네트워크 위상에서 스위치, 방화벽, ADC 등의 가상 및 물리적 구성요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및 운영자가 필요로 하는 네트워크 연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는데 대한 추상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오픈플로우(OpenFlow)는 어떤 네트워크 운영자든 기관의 애플리케이션 요건에 기반하여 자신만의 통제 및 관리 계획을 세우는데 사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API를 제공하는 일반화된 네트워크 터널링(Tunneling) 프로토콜의 좋은 예이다. 그리고 프로토콜, 기기, 링크 기반 사고방식의 전통적인 네트워크 패러다임보다는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로직(Logic)으로부터 다시 설계된 다른 오픈플로우 타입의 SDN 프로토콜도 생겨날 것이다.

오픈플로우처럼 압축되어 사용될 때, SDN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하이브리드 모델과 클라우드 업체의 인프라에서 얻을 수 있는 기업 전용 IP 주소로까지 역학적으로 확장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또한 SDN을 통해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잠재적으로 다중 제공업체/멀티벤더 네트워크에서 역학적으로 제공되는 WA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전통적인 네트워크 기술이 변화하면서 기관 내에 상당한 혼란이 야기될 가능성이 있으며, 특정 업체의 제품 또는 플랫폼과의 관계도 약화될 것이다.


[출처 : http://www.ciokorea.com/news/14431?page=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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