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SSPL 도입 목적

유럽연합(EU)은 1990년대 초 범EU 차원에서 기술력 선진화를 위한 ITEA(IT for European Advancement)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미국과의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중국과 인도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해서다. SSPL은 ITEA 프로그램의 근간인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핵심이다. EU는 SSPL을 통한 기술혁명으로 대량맞춤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품질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 경제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이라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SSPL은 SW를 필요로 하는 모든 시스템의 개발에서 공통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효과적인 개발 방법론이다. SW의 공통요소(Domain)와 가변요소(Application)를 자산화해 개발기간 단축, 비용절감, 품질향상 등 모든 목표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선진 개발기법이다.
전문가들은 SSPL을 시장과 고객, 기술 변화 속도와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대량맞춤생산 추세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 플랫폼·재사용 역량의 극대화, 고급인재 양성, SW 시장의 세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이라고 주장한다.

 
1. EU가 SSPL을 도입한 목적 8가지 
  • 고객만족도 제고
  • 품질개선
  • 제품 개량 용이성 증대
  • 복잡도 증가에 대한 대응력 제고
  • 원가절감
  • 원가산정의 정확도 개선
  • 유지보수비 절감
  • 제품출시 소요기간 단축
  
2.  SSPL의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기업 고유 플랫폼 개발 필요
  • 비즈니스 가치에 기반을 둔 제품군 범위 최적화
  • 개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계층 플랫폼 실용화
  • 재사용 자산과 가변자산의 형상·추적·변경의 자동화
  • 제품군에 속하는 각 제품의 시장 차별화
 
3.  SSPL 7대 기본전략
  • 대량맞춤생산
  • 혁신적 제품의 지능화
  • 제품 플랫폼의 최적화
  • SW 개발공정의 자동화
  • 기업 가치와 SW 가치의 동조화
  • 수요에 부응하는 SW·시스템 인재육성
  •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SSPL 생태계 조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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